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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2015년 위안부 합의로는 위안부문제 해결 못해"

21일 국회 외통위 업무보고 참석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전형민 기자 | 2018-02-21 17:47 송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2.21/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015년 타결된 위안부 합의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위안부 합의 문서상 합의 이후 어떤 흠결이 있었으며 '중대한' 흠결은 어떻게 고칠 수 있냐"는 이태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모든 문제 해결의 본질은  당사자여야 하는데 (위안부합의는) 그렇지 않았다"며 "과정상의 문제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장관은 "위안부 피해자가 1차당사자인데 이들과 충분한 합의 없이 당사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합의를 했다는 데 근본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본질적으로 내용이 잘못됐다는 것이라면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합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합의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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