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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실가스 6년간 1555톤 감축…국비 123억 확보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8-02-21 11:24 송고
서산시 제2청사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모습 © News1
서산시 제2청사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모습 © News1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공공청사 온실가스 감축정책 부문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1555톤을 줄인 성과로 총 123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에는 온실가스 301톤을 감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충남도내 지자체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온실가스 312톤을 줄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충남도에선 2위로 평가됐다.

이는 행안부에서 공공청사 에너지 사용에 따라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30% 이상 감축하기 위한 정책에 맞춰 매년 시가 비용 부담이 적은 행태개선에 의한 감축과 함께 획기적인 방식을 통한 시설 개선을 병행하는 등 연차별로 온실가스 감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운영, LED 조명등 100% 교체, 고효율 설비 교체 등의 시설개선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는 물론 녹색 청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위해 올해 기준배출량 대비 34%를 감축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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