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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해리 해설위원 "여자 3000m 계주 결승, 김예진 선수 출전 예상"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2-20 20:18 송고 | 2018-02-20 20:28 최종수정
김예진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예선 1조 경기를 마치고 최민정을 밀어주고 있다. 2018.2.1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예진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 계주 예선 1조 경기를 마치고 최민정을 밀어주고 있다. 2018.2.1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조해리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이 여자 3000m 계주 결승 출전 선수를 예상했다.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경기 종료 후 관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조해리 위원은 "저는 예선 경기지만 그런 기선 제압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계주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선수 모두 1위로 들어와 정말 다행이다"라고 경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어떤 선수가 출전할 것 같냐는 질문에 조해리 위원은 "우리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과 함께 훈련 하면서 전체적인 레이스 운영 연습을 해왔다. 하지만 준결승 전에서 이유빈 선수가 출전했기 때문에 결승에서는 김예진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대답했다.

남자 500m 경기에 관해서는 "단거리 500m에서 스타트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선전을 기원했다.

남자 선수들이 스타트가 약하지 않냐는 질문에 "월드컵 시리즈에서 남자 선수들이 500m에 도전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남자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겠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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