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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평화공원 도시협의체 회의 6월26일 제주서 개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8-02-20 10:50 송고
제주도청 전경.© News1
제주도청 전경.© News1
환태평양평화공원 도시협의체 회의가 6월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2년 출범한 환태평양평화공원 도시협의체는 미국 샌디에고에 재단을 두고 있다.
2017년 4월 제2차회의가 샌디에고에서 열렸으며 제3차회의는 제주도의 제안으로 '2018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과 연계해 개최된다.

환태평양평화공원 사업은 샌디에고(미국),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카오슝(대만),푸에르토프린세사(필리핀), 티후아나(멕시코), 제주(한국) 등 6개 도시가 총 41개의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환태평양 화산대 지역 전체를 하나로 이어 긍정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제주 서귀포 대정읍 상모리에 만든 공원을 포함해 모두 6개의 공원이 조성됐다.
제주도는 이달 재단과 회의 주제발표, 토론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남진 도 평화대외협력과장은 "환태평양공원 도시 회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도시협의체 회의와 활동을 제주가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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