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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도박 조사받던 부사관, 승용차안서 숨진 채 발견

(광양=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02-20 10:06 송고 | 2018-02-20 10:37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사이버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받던 육군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광양시 다압면 하천리의 한 야산에 세워진 K5 승용차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중사(24)가 숨진 채 발견됐다.
K5차량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변사 발생 신고를 접수한 후 군 헌병대로 사건을 인계했다.

군은 A중사가 설연휴 이후에도 부대로 출근하지 않자 행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A중사는 보직 해임된 후 무보직으로 보충대에서 근무 중이었고, 사이버 불법도박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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