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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터키·이란 4월 이스탄불서 정상회의…시리아 논의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2-20 05:30 송고 | 2018-02-20 08:16 최종수정
2017년 11월22일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의를 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왼쪽),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 AFP=뉴스1
2017년 11월22일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의를 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왼쪽),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 AFP=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정상회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러시아 리아(RIA)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3개국 정상회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타스 통신은 2주 이내에 3개국 외무장관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이번 이스탄불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회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었다.

러시아와 이란은 시리아 정부를, 터키는 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3개국은 과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안전지대' 창설 등 휴전협정을 추진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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