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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무용단, 3~10월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 공연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2-19 13:30 송고 | 2018-02-20 08:37 최종수정
진도북춤(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진도북춤(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립무용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경기천년(京畿千年) 기념 공동기획공연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을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시설개선으로 인한 휴관에 따라 경기도립무용단 공연을 도민들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다.

공연은 (재)경기도문화의전당, (재)광명문화재단,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동기획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동기획공연의 첫 무대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오프닝을 시작으로, 절제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창작 작품인 가시꽃, 농민 대중이 주체가 돼 20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농악무의 피날레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은 3월23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3월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5월18일 오산문화회관, 5월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5월31일 수원 SK아트리움, 6월23일 고양 누림아트홀, 9월13일 수원 SK아트리움, 10월31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다. 티켓가격은 회차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립무용단(031-230-3319) 문의.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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