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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정상훈 "정려원 바바리걸 도전, 빵빵 터지실 것"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2-19 12:16 송고
배우 정려원이 19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2018.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려원이 19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2018.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정상훈이 정려원의 극중 '바바리걸' 장면에 대해 칭찬했다. 

정상훈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신재호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 재밌는 장면에 대해 "(정려원이 나오는) '바바리걸' 그 부분이 별일 없으면 빵빵 터질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려원은 "민욱(정상훈 분)이 소은(정려원 분)에게 몸값을 지불하면서 데이트 하자고 할 때 그 장면 실제 엄청 웃어서 NG가 많이 났다. 그 장면을 추천하고 싶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을 알렸다. 

'게이트'는 변두리 동네 한 아파트에서 금고털이를 도모하던 이들이 우연히 대한민국을 뒤집을 만한 비밀을 숨긴 금고를 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려원이 타고난 설계 DNA의 소유자이자 '백조'인 소은 역을,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 규철 역을, 정상훈이 야심많은 사채업자 민욱 역을 맡았다.

또 이경영이 소은의 아버지이자 금고털이 기술자 장춘, 이문식이 프로 연기파 도둑 철수, 김도훈이 비밀스러운 훈남 해커 원호 역을 맡았다.

한편 '게이트'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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