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충남도청 신청사© News1 |
발굴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적 안전망 등을 연중 중점 활용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와 도시가스 회사, 건강보험공단, 응급의료센터 등 14개 기관에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기초수급 탈락·중지 등 27종의 정보를 수집·분석해 고위험 가구를 예측·선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은 소득 수준에 따라 맞춤형 급여나 긴급 복지 지원 등 공적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한 민간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민·관 사회복지안전망을 최대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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