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화려했던 9일 간 여정 마무리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2018-02-18 20:21 송고
10일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이 열린 가운데 축제 참가팀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림픽 기간 붐 조성을 위해 특별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8일까지 펼쳐진다. 해외 7개국 25개팀 600여명을 포함해 총 95개팀 4500여명이 참여하며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무대를 펼친다. 2018.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0일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이 열린 가운데 축제 참가팀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림픽 기간 붐 조성을 위해 특별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8일까지 펼쳐진다. 해외 7개국 25개팀 600여명을 포함해 총 95개팀 4500여명이 참여하며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무대를 펼친다. 2018.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성대하게 열린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이 18일 막을 내렸다.

10일부터 치악체육관에서 시작된 댄싱카니발 경연대회에는 7개국 25개팀 등 총 95개 팀이 참가해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이날 폐막식 마지막 경연대회에는 난타동해, 원주합기도 랩터스,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등 수준급 실력을 가진 팀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최우수상은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컬링, 쇼트트랙 등 동계올림픽 경기 모습을 재연해 많은 호응을 얻은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에게 쥐어졌다.

18일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 폐막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1군야전군사령부는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컬링, 쇼트트랙 등 동계올림픽 경기모습을 재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8.2.18/뉴스1 © News1 노정은 기자
18일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 폐막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1군야전군사령부는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컬링, 쇼트트랙 등 동계올림픽 경기모습을 재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8.2.18/뉴스1 © News1 노정은 기자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댄싱카니발 경연, 2부는 성악가, 뮤지션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로 꾸며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댄싱카니발 이외에도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에서 다양한 전시, 프린지 공연, 문화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매년 9월 전 세계인을 춤으로 하나로 만드는 원주 댄싱카니발은 회가 거듭될 수록 참가국과 방문객 수가 증가하며 원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nohjun2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