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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취약계층 대상 올림픽 연계 문화 프로그램 운영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8-02-18 16:26 송고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뉴스1 © News1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뉴스1 © News1

강원도는 오는 21일까지 저소득 아동, 독거노인, 문화소외계층 가정(조손, 한부모, 다문화) 등 사회 취약계층 140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취약계층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강원도와 전국의 체험여행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림픽 기간 중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올림픽경기 관람과 대관령, 강릉, 속초지역의 문화·관광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최영훈 총괄관리과  담당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적 가치실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11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130여명은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겨울나들이 프로그램에 2박3일 참여했다.
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독거노인 267명은 8~21일 각 1박2일로 '가장 완벽한 겨율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300여명은  19일~21일 친구와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문화소외계층 가정 566명은 올림픽과 함께하는 설국여행 프로그램에 8일~20일 각 1박2일 참여하고있다.  

한편 도는 강릉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내 사회적경제 상품관에서 전국 13개 시도의 114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에서 생산된 식품, 기념품 등 618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평창 2018 페스티발 파크/뉴스1 © News1
 '평창 2018 페스티발 파크/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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