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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부지역 22개도로 확·포장…1조5679억원 투입

국지도 실촌~만선 등 3개도로 추진중
지방도 불현~신장 등 19개도로 설계·보상·공사중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2-18 08:15 송고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경기도는 낙후된 경기동부 지역 발전을 위해 불현~신장 등 21개 도로 확·포장공사에 1조5679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동부 발전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포~포곡(2) 등 국지도 3개소, 안중~조암(1) 등 지방도 19개소 등 22개 도로개설(93.6㎞)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1조5679억원이 투입된다.

국지도의 경우, 오포~포곡(2)(6.2㎞, 왕복4차로 확장)은 공사 중, 실촌~만선(3.86㎞, 왕복4차로 확장), 도척~실촌(3.42㎞, 왕복4차로 확장)은 올 상반기 중 착공예정이다.

지방도의 경우, 용인~남사(2)(7.4㎞, 왕복4차로 확장)는 오는 5월 준공예정이다.
안중~조암(1)(4.83㎞, 왕복4차로 확장), 일죽~대포(1)(6.04㎞, 왕복4차로 확장), 불현~신장(6.22㎞, 왕복 4차로 확장), 덕평~매곡(3.3㎞, 왕복 4차로 확장), 매산~일산(2.32㎞ 왕복 2차로 확장), 백석~내양(2.5㎞, 왕복 2차로 확장)은 현재 설계·보상·공사 중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말 여주~가남(13.2㎞,왕복 4차로 확장), 용문~단월(2)(7.4㎞, 왕복 2차로 확장), 오산~남사(5.3㎞, 왕복 4차로 확장) 등 3개 지방도를 개통했다.

일죽~대포(2)(10.4㎞, 왕복 4차로 확장), 천송~신남(2.48㎞, 왕복 4차로 확장),  문호~도장(2.9㎞, 왕복 4차로 확장), 고삼~삼죽(7.15㎞, 왕복 4차로 확장) 등 7개도로는 장기 미착공 상태다.

도는 올해 22개 국지도·지방도 사업 에 121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와 함께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20)’에 반영된 양평강하~강상(6.4㎞, 왕복 4차로 확장), 화성장지~용인남사(6.9㎞, 왕복 4차로 확장), 양근대교(1.0㎞, 왕복 4차로 확장), 경기광주~양평(10.4㎞, 왕복 2차로 개량) 등 국지도 4개사업의 설계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동부지역 도로인프라 건설에 12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지방도 가운데 용인~남사(2)는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며, 고삼~삼죽, 공도~양성간 지방도는 3월 투자심사를 통해 추진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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