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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투데이] '무도'에 '황금빛'까지, 편성 대거 변경…평창 올림픽 중계 여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2-17 09:22 송고
© News1 MBC 제공
© News1 MBC 제공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부터 주말드라마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파로 편성이 대거 변경된다. 

17일 지상파 3사 KBS와 MBC, SBS 편성표에 따르면 3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평소 보다 약 2시간 늦은 밤 10시 방송되며, KBS2 '배틀트립' 역시 평소 보다 늦은 밤 11시20분 방송된다. 

KBS © News1
KBS © News1

MBC '뉴스데스크'는 밤 9시55분에, MBC '무한도전' 역시도 오후 6시25분이 아닌 밤 10시55분에 각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설특집 '토토가3 H.O.T.' 편 1~2부가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SBS '뉴스8'은 이날 밤 10시 전파를 탈 예정이며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이날 오후 6시20분이 아닌 오후 5시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SBS 설 파일럿 '로맨스 패키지'도 이날 밤 11시10분 시간대를 변경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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