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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위스 선수 2명,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인

(평창=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02-16 12:36 송고 | 2018-02-16 16:14 최종수정
© News1

스위스 선수 2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 브리핑이 16일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메인프레스센터(MPC)2 강원룸에서 열린 가운데 한 외신 기자가 스위스 선수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관련 질문을 했다.

이에 마크 아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2명의 상태가 좋지 않아 숙소를 떠났다"며 "현재 회복 중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우리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선수 2명은 선수촌이 아닌 별도 숙소(평창 휘닉스)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등장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다. 지난 4일 처음 의심 환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 환자수가 계속해서 늘어났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질병관리본부는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썼다. 그 결과 격리 환자 숫자가 줄어들며 안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5일에만 추가 환자 33명이 발생하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결국 우려했던 선수단 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성백유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선수 감염과 관련해 "조직위원회 쪽은 아직 통보받은 것이 없다. IOC에서는 선수의 프라이버시라고 판단해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마 외신기자가 따로 알아내 오늘 질문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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