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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브라운, 라틀리프 제치고 5R MVP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8-02-14 17:21 송고
인천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 (KBL 제공) © News1
인천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 (KBL 제공) © News1

인천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이 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브라운은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5표 중 44표를 획득,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23표)를 21표 차이로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브라운은 지난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4분13초를 뛰면서 평균 24.6점(6위), 12.2리바운드(1위), 5.2어시스트(4위), 2.1스틸(2위)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1위를 비롯해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브라운의 활약과 네이트 밀러의 합류에 힘입어 전자랜드는 5라운드에서 6승3패를 기록, 순위를 5위로 끌어 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5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는 브라운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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