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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일팀, 일본전서 北 4명 가동…김향미 처음 기용

(강릉=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2-14 16:11 송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2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2018.2.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새러 머리 감독이 지휘하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조별예선 최종전을 맞아 처음으로 북한 선수 4명을 가동한다.

단일팀은 14일 오후 4시40분부터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별예선 B조 3차전 일본과 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공개된 22인 엔트리에 따르면 라인업이 바뀌었다. 머리 감독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4명의 북한 선수를 선발 명단에 넣었다.

남북 합의에 따라 북한 선수 3명을 반드시 기용해야 하는데, 머리 감독은 앞서 스위스(정수현, 황충금, 김은향), 스웨덴(황충금, 김은향, 려송희)전에서 모두 3명의 북측 선수를 기용한 바 있다.

스웨덴전에서 손목 부상으로 빠졌던 정수현이 이번에는 4라인에 이름을 올렸고, 김향미가 처음으로 22인 엔트리에 들어갔다.

단일팀의 1라인은 엄수연-박채린-최유정-박종아-이진규로 변화가 없다. 2라인에서는 북한 김은향이 김세린, 박윤정, 최지연, 한수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어 3라인은 박예은, 캐롤라인 박, 김희원, 랜디 희수 그리핀, 북한의 황충금이 출전한다.

여기에 4라인에는 북한 정수현과 김향미가 한국의 고혜인, 임데넬, 조수지와 함께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2경기에서 뛰었던 수비수 조미환이 빠졌다.

단일팀과 일본은 나란히 조별예선에서 2연패에 빠져 있다.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올림픽 첫 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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