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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다시 힘내는 최민정 "가던 길 마저 가자"

(강릉=뉴스1) 권혁준 기자 | 2018-02-14 14:44 송고
(최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News1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아쉽게 실격을 당한 최민정(20·성남시청)이 남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지와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셀피도 함께 올렸다.

최민정은 전날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아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경기 후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토해냈던 최민정은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꿀잼이었다고 한다"는 메시지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 서이라(26·화성시청)의 말을 가져온 것. 서이라는 지난 10일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같은 메시지를 올린 바 있다.

최민정은 "가던 길 마저 가자"는 메시지를 통해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17-18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전종목 랭킹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은 17일 1500m, 20일 1000m와 3000m 계주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