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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살인사건 제주 게스트하우스 폐업 신고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8-02-14 14:41 송고
12일 제주시 구좌읍 한 게스트하우스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이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했다 목이 졸려 살해된 20대 여성의 시신을 인근 폐가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B씨(33)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2018.2.12/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20대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이 일어난 게스트하우스가 폐업 신고를 했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관계자가 지난 13일 구좌읍 사무소를 찾아 폐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4월28일 개업한 뒤 10개월 여 만이다.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임시휴업해왔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면 투숙객들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돼왔다.

살인 용의자인 한정민씨(32)는 이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인으로 일했다.

한씨는 게스트하우스가 개업하고 3개월쯤 투숙객을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한씨는 지난 7일 제주에 온 투숙객 A씨(26‧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고 있다.

한씨는 경찰이 A씨 실종신고를 접수한 지난 10일 오후 8시35분 제주공항을 통해 경기도로 달아났다.

경찰은 한씨가 경기도에 없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전국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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