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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기간 박물관 등서 전통문화체험 행사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2-14 10:46 송고
경기도가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 행사(사진 한국토락재단 토락교실)를 진행한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가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 행사(사진 한국토락재단 토락교실)를 진행한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경기도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 경기도박물관은 17~18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내 마당과 교육실에서 한과, 제기, 딱지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진행한다.

새해 초 결심이나 가훈을 붓글씨로 써주는 행사도 열린다.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14~18일(16일 휴관) 복을 부르는 행운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는 15일과 17~18일 사흘에 걸쳐 미술관내 교육실에서 박선영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조각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은 15일과 17~18일 설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활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15·17일 이틀 동안 소원 품은 주먹도끼 만들기와 새해 소원판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7~18일 박물관입구에서는 가래떡구이 증정 행사가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15일과 17~18일 도자체험을 진행한다.

이천세라피아에서는 ‘토락교실’이란 이름으로 흙 빚기, 색칠, 물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1만5000원이다.

여주도자세상에서도 클레이플레이란 이름으로 흙 빚기, 색칠, 머그컵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료는 과정에 따라 5000원에서 1만5000원이다.

이들 문화시설은 설 당일인 16일 모두 휴관하며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기관별 문의처는 경기도박물관(031-288-5326), 경기도어린이박물관(031-270-8621), 경기도미술관(031-481-7042), 실학박물관(031-579-6015), 전곡선사박물관(031-830-5632), 이천세라피아(031-645-0761). 여주도자세상(031-799-1585)이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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