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손인 에디터도 건조된 과일칩으로 쉽게 만들어 비주얼까지 저격한 ‘과일칩 바크 초콜릿’ 레시피를 공개한다.
자연에서 온 사과칩과 자연에서 온 감귤칩은 과일을 저온열풍건조 기법으로 말려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낸 과일칩이다.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 곰손도 만드는 ‘과일칩 바크 초콜릿’ -김에디터
초콜릿 100g, 화이트 초콜릿 100g, 자연에서 온 과일칩, 견과류
1. 틀에 랩을 깔아 준비한다. 2.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여준다. 3. 녹인 초콜릿을 틀에 붓고 평평하게 만든다. 4. 준비된 사과칩, 귤칩, 견과류 등을 올려준다. 5. 냉동실에 넣고 15분간 굳힌다.
만드는 중간 ‘자연에서 온 과일칩’을 하나씩 맛보았다. 사과와 귤의 바삭한 식감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고, 기존 과일보다 더욱 달콤함을 느꼈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체중 감량이 필요한 때에 간식으로 즐기면 좋을 것 같다. 먹다가 남은 칩은 지퍼백으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tip. 과일 칩에 중탕한 초콜릿을 묻혀 굳히면 색다른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 ‘차와 함께 즐겨~’ -박에디터
사과칩은 사과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 사람에 따라 살짝 신맛이 느껴질 수도 있겠다. 감귤칩은 사과칩에 비해 식감이 바삭하고 감귤 자체의 상큼한 맛과 귤껍질의 쓴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지인이 감귤칩 한 개를 영귤차 위에 동동 띄웠던 건 신의 한 수. 감귤칩 한 개로 분위기 있는 사진 연출이 가능해졌다. 다만 차 맛의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자연에서 온 사과칩, 감귤칩 모두 설탕 등의 첨가물의 전혀 넣지 않고 만들었는데도 충분히 달고 상큼한 맛이 났다.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기에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 간식으로 급여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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