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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서울교육청과 "SW·3D프린팅 활용 교육 강화"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18-02-13 18:29 송고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과 '3D프린팅 활용 교육'을 위해 힘을 모은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3일 과기정통부에서 'SW·3D프린팅 메이커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SW교육과 3D프린팅을 활용한 교육을 운영하며, 올해부터 2022까지 학교 100곳에 3D 프린터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자료 개발과 교원 연수 운영 등을 지원해 교육 내실화에 나선다.

유영민 장관은 "SW교육과 3D프린팅 활용이 교육 현장에서 많이 확대돼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초·중학교 SW교육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전체학교 1303개교에 3D프린터가 보급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미래사회에 살아갈 학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협력·공유 능력을 갖춘 미래학생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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