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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필라멘트카페, 스터디카페를 벗어나 ‘케렌시아’ 공간으로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8-02-12 11:0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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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 남녀 10명 중 8명은 카페를 독서실이나 사무실의 개념으로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처럼 접근이 쉽고 열린 공간에서 공부를 하거나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스터디카페도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문화를 즐기는 복합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러한 카페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최근 연신내 필라멘트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신내 필라멘트카페는 스터디카페와 개인이나 그룹 모임을 통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1층에 다인석 테이블을 놓아 캘리그라피 배우기, 방향제 만들기 등 소규모 클래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이나 그룹 모임을 통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고, 2층은 개인석과 다인석으로 구성돼 조용히 혼자 공부를 하거나 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연신내 필라멘트카페가 스터디카페가 아닌 정보 공유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데에는 요즘 트렌드인 ‘케렌시아’(바쁘게 일상을 누비다 잠시 숨을 고르는 휴식처)와 연결된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준생처럼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며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방문가능하다.

관계자는 “연신내 필라멘트카페는 365일 24시간 카페를 운영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밤샘 작업이 필요한 학생이나 퇴근 후 미술, 사진, 문학 등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모임 공간을 찾는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바쁜 일상 속 나만의 공간인 ‘케렌시아’가 필요하다면 연신내 필라멘트카페를 방문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카페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에서 ‘필라멘트카페 연신내점’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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