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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란계농가 고병원성 AI 확진…닭농장 5번째 발생

오리농장 등 총 18곳으로 늘어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2018-02-10 00:09 송고 | 2018-02-10 00:10 최종수정
아산시 신창면의 한 산란계농장에서 방역요원들이 사육 중인 18만마리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아산시청 제공)
아산시 신창면의 한 산란계농장에서 방역요원들이 사육 중인 18만마리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아산시청 제공)

이번 겨울 닭 농장에서 5번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8일)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남 천안 소재 산란계 농가(사육 규모 2만1000마리)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차단 방역을 위해 충남과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남부 6개 시·군(안성, 평택, 화성, 용인, 여주, 이천)에 이날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을 발령한 바 있다.

올 겨울 들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은 13곳의 오리농장과 4곳의 산란계농장, 1곳의 종계농장 등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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