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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에 엄재식 방사선방재국장

김호철 변호사, 비상임위원에 위촉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18-02-09 17:09 송고
엄재식 원안위 사무처장(왼쪽)과 김호철 원안위 비상임위원
엄재식 원안위 사무처장(왼쪽)과 김호철 원안위 비상임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방사선방재국장이 9일 원안위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원안위 사무처 업무를 관장한다. 임기는 3년이다.

엄 사무처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영국 서섹스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원안위 안전정책과장·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호철 변호사는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위원은 2002∼2011년 법무법인 한울에서 대표 변호사로 근무한 후 2011년부터 법무법인 한결에 몸담고 있다. 2007∼2014년에는 환경운동연합 감사를 맡았다.

한편 원자력안전위 비상임위원은 국회추천 4명과 정부추천 3명이며, 상임위원은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호철 위원은 정부추천 비상임위원이다.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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