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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9일 2017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194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이날 2년간 지내 온 자신들의 발자취 동영상을 통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이배섭 학장은 “사회라는 넓은 들판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새롭고 험한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4차 산업혁명의 바이오분야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재학시절 가졌던 목표와 이상을 모두 성취하고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독일 및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모델로 한 일-학습병행제, 맞춤인력양성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한 교과과정운영 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4년 92.7%, 2015년 91.7%, 2016년 93.2% 등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92.5%로 취업 명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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