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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매도시 대표단 "평창올림픽 보러왔어요"

10일 16개 도시 대표단 환영행사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2-09 11:15 송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년 9월22일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노마디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또 하나의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15.9.22/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년 9월22일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노마디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또 하나의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15.9.22/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서울시는 10일 오후 7시 중구 한국의 집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서울을 방문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매우호도시의 밤’을 개최한다. 대표단은 16개 도시 58명의 대표로 이뤄졌다.  

레인보우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해외도시 시장단과 함께하는 평화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만찬후에는 한국의 전통고전 심청전을 같이 관람한다.
이 자리에는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규영 부의장, 조상호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동석한다.

해외도시 대표단으로는 메블뤼트 위살 터키 이스탄불 시장, 라크만벡 우즈마노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장, 바트볼드 손두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이 참석한다.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방콕, 홋카이도, 미야자키, 민스크, 파리에서 부시장·부지사급이, LA, 도쿄, 산둥성, 트빌리시, 텐진, 타이베이에서는 국장급 인사가 각 도시를 대표해 참석한다.   
대표단은 9일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를 시찰하고, 10일 서울로 7017, 청계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시찰한다.  

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라크만벡 우즈마노프 타슈켄트 시장의 오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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