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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흑기사' 불꽃속으로 사라진 백발마녀 서지혜…신세경 임종 지킨 김래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2-09 06:30 송고
'흑기사' © News1

'흑기사'가 아련한 종영을 맞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에서는 소멸하게 되는 샤론(서지혜)과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된 수호(김래원), 그에 곁에서 임종을 맞이한 해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주가 풀려 백발노파가 된 샤론은 양장점으로 숨어들었다. 그리고 샤론은 양승구(김설진)를 통해 자신이 만든 마지막 옷을 정해라에게 선물했지만 수호는 분노하며 그 옷을 태워버렸고, 옷이 타들어갈때 샤론도 불에 타 재가 돼 사라져버렸다.

박곤(박성훈)은 아버지 박철민(김병옥)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섰고 김영미(신소율)를 설득해 박철민의 어두운 면을 고발해 아버지를 마침내 구속시켰다.

수호와 해라에겐 이제 걸림돌이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해라는 점점 나이를 들어갔고 수호는 여전히 젊은이의 모습이었다.

과거 백희(장미희)가 말했던 두 사람이 헤어져야만 문수호가 불로불사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을 되짚은 해라는 수호에게서 멀어지려 했지만 수호는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50년이 흘러 문수호와 정해라는 둘이 처음 만난 슬로베니아의 고성을 찾았고 정해라는 수호의 어깨에 기대어 생을 마감했다.

한편, '흑기사'는 20회에 걸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려왔다. 후속으로 배우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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