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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청소년 정책은?…여가부 오늘 공청회 개최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2018-02-09 06:00 송고
© News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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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018~2022년 5년간 청소년 정책의 근간이 될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역별 정책과제를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지난해 1월부터 학계와 전문가, 청소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정책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안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기대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 참여와 권리 증진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 혁신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청소년시설 개편·기능 다각화, 촘촘한 청소년 복지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참여 확대·민주시민 역량 제고 등을 선정했다.
여가부는 이날 공청회를 포함해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청소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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