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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정책, 세계 도시와 공유한다

강경희 여성가족재단 대표, 세계도시포럼에서 발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2-08 06:00 송고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서울시 제공).© News1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도시포럼에서 서울시의 주요 여성정책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UN 해비타트(UN-Habitat)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030년의 도시, 모두를 위한 도시, 새로운 도시 의제의 이행'을 주제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장관, 학계 인사, 민간기업 대표, 비정부기구 대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2002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처음 열린 뒤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강경희 대표는 7일 낮 12시15분(현지시간) 여성총회 세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서울시 여성정책'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풀뿌리여성단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정책 모니터링 '젠더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성 평등한 사회환경 조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서울시 여성안심 행복마을 조성, 아동·여성안전지역 연대 운영, 아동학대 예방 종합대책 추진 등 정책사례도 공유한다.

강 대표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서울시 여성정책의 성과와 노력을 세계 대도시에 잘 알려 서울시의 체감도 높은 여성정책이 국제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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