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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판교, 24일 골드싱글들의 만남의 장 연다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8-02-07 15:55 송고
© News1

오는 2월 24일(토),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결혼적령기의 30대 골드싱글들을 위한 대규모 와인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골드미팅 : 달콤한 와인타임’으로,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설 연휴 결혼잔소리 등으로 지친 골드싱글들에게 와인과 요리를 맛보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시간 동안 아브뉴프랑 판교에 입점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게 되며, 각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제한된다.

각 음식점의 콘셉트에 맞는 와인이 제공되며, 행사장 중앙에서는 다양한 고급와인을 맛볼 수 있는 시음부스도 운영된다. 음식점 입장 시에는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5회차로 현재까지 약 1200명이 참여했다. 당일 주 소비층인 수백명의 30대 직장인들이 실제 아브뉴프랑에 입점된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서 재방문과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체험 마케팅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매회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현재 아브뉴프랑은 판교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아브뉴프랑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유럽풍의 독특한 외관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0대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를 납부하고, 동성 2인1조로 참가신청을 하며, 와인과 음식비용은 참가비에 포함돼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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