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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마지막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교육·사회·문화 분야

잇따른 화재 참사, 영어교육 금지 논란 등 거론될 듯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8-02-07 07:00 송고
이낙연 국무총리. © News1 박정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사회현안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입장을 설명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국무위원들과 함께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밀양·제천 화재 참사,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 논란 등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정부 들어 두번째 열린 이번 대정부질문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이날로 마무리된다.

이 총리는 지난 5일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한미동맹, 한미군사훈련 재개, 북한 열병식, 적폐청산, 개헌, 책임총리 역할 등의 질문에 답변했다.
전날(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논란이 끊이질 않는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과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암호화폐에 대해선 부처간 혼선이 있었던 점은 사과하면서 △불법차단 △투기진정 △블록체인 육성이라는 정부의 3가지 기본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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