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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13일 경주마우나리조트 참사 4주기 추모식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2-06 17:17 송고
지난 2014년 2월 17일 밤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열린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 건물 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로 신입생 및 재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2014..2.17/뉴스1 @News1 DB
지난 2014년 2월 17일 밤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열린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 건물 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로 신입생 및 재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2014..2.17/뉴스1 @News1 DB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경주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4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4주기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학생, 교수,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용각 사고수습대책본부장의 사건 경과보고, 하수권 부총장과 강만수 비상대책위원장의 추모사, 유가족 대표 인사말, 고인의 희생을 기리는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외대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공간을 마련해 고인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경주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는 지난 2014년 2월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도중 체육관 지붕 붕괴사고로 부산외대 재학생과 입학생 9명이 숨지는 등 2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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