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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인도네시아 의약품 생산공장 완공

연간 470만개 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 가능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8-02-06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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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최근 완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동아에스티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컴비파(Combiphar)와 1500만달러(약 164억원)를 들여 공동투자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이 공장은 연면적 4400제곱미터(㎡) 규모 지상3층 건물에 생산동과 폐기물처리장, 위험물 처리장 등을 갖췄으며, 연간 바이오의약품을 담은 사전 충전형 주사제 47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각종 장비와 생산 공정에 대한 밸리데이션과 현지 GMP 인증을 거쳐 2020년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동아에스티는 빈혈치료제 '에포론'과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등의 바이오의약품 원료를 수출한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동아에스티의 원료를 받아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컴비파가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에포론의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류코스팀의 허가를 추진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현지 생산공장 완공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컴비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