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News1 박세연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6일 "미국증시 급변동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유심히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6일 오전 서울 삼성본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날 미국증시 급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하루만에 4.6%, 나스닥은 3.8% 등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날 이 총재는 미국증시 급변동이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 않겠냐는 기자 질문에 동의한 후 "(상황을) 보고 있다. 유심히 지켜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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