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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감기몸살' 차준환 "좋아지고 있어…최대한 컨디션 끌어올리겠다"

(강릉=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2-05 23:08 송고 | 2018-02-05 23:48 최종수정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17·휘문고)이 5일 강릉 올림픽 선수촌 입촌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감기몸살에 걸린 차준환(17·휘문고)이 몸 상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경기때까지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5일 오후 10시 30분쯤 강릉 선수촌을 찾았다. 이날 차준환은 개인사정으로 AD카드만 수령한 뒤 선수촌 밖에서 하루를 묵을 예정이다.

털모자, 마스크, 목도리 등으로 몸을 감싼 차준환은 AD카드를 수령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제 막 강릉에 도착했고 내일 연습도 있다.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면서 "대회 때까지 최대한 컨디션을 맞추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훈련을 하던 차준환은 지난 3일 감기몸살이 난 상태에서 입국했다. 차준환의 목소리는 잠겨있었지만 밝게 "감기 기운이 조금 남았다. 하지만 더 좋은 컨디션으로 더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일 귀국할 때보다 몸 상태는 더 좋아졌다. 빨리 좋아지고 있는 만큼 내일 연습에 대해서도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차준환은 6일 오전 10시25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 뒤 9일 열리는 팀이벤트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첫 경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

차준환은 "체력이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번 연기를 하는게 내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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