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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테러업무 지원 군견 '탈영'…공격성은 없어

(평창=뉴스1) 김경석 기자 | 2018-02-05 13:28 송고
군견. (뉴스1 DB)
군견. (뉴스1 DB)
평창 동계올림픽 테러업무를 지원하던 군견이 주둔지에서 이탈해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5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평창군 대화면 소재 주둔지에서 검정 리트리버(수컷·6)가 이탈했다.

현재 군은 마을방송과 주민신고망을 통해 이탈 사항 전파 후 항공정찰과 함께 군 병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주둔지를 이탈한 군견은 공격성은 없으며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 해달라"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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