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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 원주문화의 거리서 8일 개장

푸드바이크 15대로 구성된 야시장 오후5시~11시까지 운영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8-02-05 11:43 송고
 푸드바이크(food bike)  © News1
 푸드바이크(food bike)  © News1

원주문화의거리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중)은  8일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푸드바이크골목야시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푸드바이크골목야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일 오후 3시부터 개장기념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축하 공연과 함께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 개막식을 갖는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일요일 오후 5~오후11시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닭다리살 철판구이, 육전, 갈비타코, 수제어묵, 돼지BBQ, 철판닭갈비, 야끼소바, 팟타이, 호떡, 빨간오뎅, 타코야끼, 차돌토스트, 파전, 꽈배기, 문어꼬치 등이다.

야시장은 자전거에 조리시설을 갖춘 이동식 매대 푸드바이크 15대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17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시, 경동대학, 문화의거리상인회가 지원한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를 가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대중 추진위원장은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이 구도심과 함께 상생하는 명물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지역의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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