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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나영희, 박시후♥신혜선 결혼 허락했다(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2-04 21:15 송고
KBS2 '황금빛 내인생' 캡처© News1
KBS2 '황금빛 내인생' 캡처© News1


박시후와 신혜선이 결혼을 허락받았다.
4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일주일 한정 연애를 시작한 최도경(박시후 분), 서지안(신혜선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장소라와 최도경을 질투하며 "장소라와는 무얼 먹었느냐. 어디어디 갔느냐" 등 질문을 퍼부었다.

두 사람은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서지안은 최도경을 집까지 데려다주다 그만 집 앞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깼을 때 노명희(나영희 분)가 두 사람을 발견했다.

노명희는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이냐"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이유를 물었다. 서지안은 "저희 일주일만 만나기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노명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사과했다.

이후 최도경은 노명희와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공장을 다시 구했고 어떻게든 할아버지 손 피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최도경은 "절대로 안들어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할아버지가 포기를 안한다"며 "이제 시키는대로, 할아버지 개로 못 살 것 같다"고 선언했다.
또 서지안은 서지수와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강원도로 향했다. 서지안은 "네가 다시 자식으로 돌아온 건 아버지에게 큰 선물일 것"이라며 아버지 상황을 티내지 말고 웃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버지를 만난 두 사람은 "한 달만 채우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라"라며 "어마가 너무 기가 죽었다"고 말했다. 돌아오는 길에 서지수는 "아빠 얼굴이 꼭 환자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최재성(전노민 분)은 서지안과 최도경에게 연락해 만나기로 했다. 약속 장소에는 노명희도 함께 있었다. 최재성은 "어머니가 너희들 결혼하라고 한다"며 두 사람을 허락하기로 한 사실을 알렸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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