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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면가왕' 주이·박준형·주니엘·신현수, 1R 가면 벗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2-04 18:3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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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 결과 주니엘, 신현수, 모모랜드 주이, 개그맨 박준형이 얼굴을 공개했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맞서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첫번째 대결에서 얼굴을 공개한 주니엘은 묵직한 감성을 담은 JOO의 곡 '남자때문에'를 부르며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주니엘과 피자맨은 1라운드에서 악동뮤지션의 곡 '오랜 날 오랜 밤'을 선곡해 불렀다. 유영석은 피자맨에 대해 "케이크 같은 음색이었다. 타리마수 같았다. 100% 가수고 기대주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주니엘에 대해서는 "정말 예쁜 음색이다. 남성들이 많이 찍었을 것 같은 음색이고, 다만 가수는 아닌 것 같다. 확실한 캐릭터가 있는 연기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신현수도 1라운드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신현수의 얼굴이 공개되자 여자 관객들은 크게 환호하며 그를 격렬하게 반겼다. 1라운드에서 주작에게 패한 신현수는 존박의 '아임 유어 맨'을 솔로 곡을 부르며 1라운드 때와는 다른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신현수와 주작은 1라운드에서 김광석의 곡 '그날들'을 선곡해 불렀다. 두 사람 모두 묵직하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주작은 개인기 시간에 故김광석, 조성모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따라해 박수를 받았다. 신현수는 손가락을 접은 상태로 푸시업을 하는 독특한 개인기로 놀라움을 줬다.

3표차로 안타깝게 탈락한 헬리콥터의 정체는 모모랜드 주이였다. 주이는 함께 1라운드에 오른 헬리콥터와 김태우의 곡 '내가 야!하면 넌 예!'를 선곡해 불렀다. 그러나 주이는 단 3표차로 1라운드에서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주이는 송지연의 '아이 워즈 어 카'를 선곡했다. 주이는 통통 튀는 매력의 음색을 담은 솔로곡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히피맨의 정체는 개그맨 박준형이었다. 박준형은 뮤지컬 성량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집시여인과 박준형은 철이와 미애의 곡 '너는 왜'를 선곡했다. 집시여인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뽐냈으며 박준형은 묵직한 랩을 쏟아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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