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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사망자 41명으로 늘어…심부전·뇌출혈 질환 80대

(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2018-02-03 17:29 송고 | 2018-02-03 18:05 최종수정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된 3일 오전 경남 밀양 문화체육관을 찾은 유가족과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2018.2.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된 3일 오전 경남 밀양 문화체육관을 찾은 유가족과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2018.2.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3일 밀양화재 중앙수습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28분쯤 진영 청담요양병원에서 치료 받던 김모씨(85·여)가 상태 악화로 숨졌다.
김씨는 화재 발생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으며, 심부전·뇌출혈 등 질환을 앓고 있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해 사망자를 포함해 총 19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hanant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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