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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조지 클루니 ♥’ 아말 알라무딘, 럭셔리 패션의 끝판왕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2-04 08:00 송고 | 2018-02-05 11:14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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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배우'라는 타이틀을 두 번이나 차지한 옴므파탈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전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가 짝으로 선택한 사람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증이 따르는 것도 당연지사.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4년, 레바논 출신의 변호사인  아말 알라무딘과 생애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던 그는 독신주의를 선언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아말 알라무딘은 할리우드 스타 뺨치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외모와 분위기를 지닌 변호사였다. 미와 지성을 겸비한 그는 조지 클루니의 독신선언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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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 알라무딘은 뛰어난 미모 만큼이나 내면 역시 아름다운 인권 변호사로 유명하다. 그는 다양한 세계 인권 문제와 직면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남편인 조지 클루니 역시 할리우드에서 사회활동가로 유명한 배우였다. 감독으로도 작품 활동에 뛰어들었던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수단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고, 아이티나 시리아 등의 재난 지역 난민들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여 개념 셀럽으로 불리기도 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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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 알라무딘은 고급스러운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남편인 조지 클루니와 함께 자리하는 공식석상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못지 않은 포스를 내뿜으며 다양한 드레스룩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그답게 다른 사람들은 쉽게 소화하지 못할 화려한 드레스를 즐겨입는 듯 했다.
풍성한 러플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강렬한 드레스부터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연보랏빛 실크 드레스는 그의 부드럽고 우아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 다른 레드카펫에서는 무릎 위로 껑충 올라온 미니 드레스로 발랄하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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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 알라무딘의 패션 감각은 사복 패션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미 패션 피플 사이에서는 그의 시크하고 TPO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스타일링이 늘 화제를 집중시켰다. 변호사답게 오피스룩은 항상 심플하되 우아한 분위기를 놓지 않았다. 트렌치 코트나 재킷, 펜슬 스커트로 시크한 분위기를 메인으로 하이힐이나 백 등에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휴양지에서는 맥시한 기장의 홀터넥 드레스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무드의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웨지힐 샌들과 빈티지한 선글라스를 더하면 금상첨화. 반려견 산책과 같은 가벼운 외출에는 러프한 데님 등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했다.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라이더 재킷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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