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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은 전통시장에서…강동구, 18일까지 이벤트 '풍성'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2-01 18:17 송고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명일전통시장 만두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강동구 제공)© News1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명일전통시장 만두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강동구 제공)© News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설을 맞아 18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9개 시장과 상점가에서는 제수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경품행사, 상품권 증정, 노래자랑 고객참여행사, 댄스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6일에는 둔촌역전통시장에서 제기차기 대회, 고분다리 전통시장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7일에는 길동복조리시장에서 떡매치기 행사가, 고덕전통시장에서 떡썰기 행사가 개최된다. 9일에는 명일전통시장에서 꽈배기 만들기 등 청춘마켓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 간부들과 5~9일 양지골목을 시작으로 암사종합시장, 성내전통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등 9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선다.

강동구 관계자는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풍성하고 넉넉하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사람들 사이의 정과 저렴한 가격은 덤이다.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제수용품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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