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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0일 익산서동축제 본격적인 준비 '척척'…5월 4일 개막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2018-02-01 16:16 송고
익산시가 주최하는 '익산서동축제' 퍼레이드.© News1
익산시가 주최하는 '익산서동축제' 퍼레이드.© News1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 ‘익산서동축제 2018’이 5월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익산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시는 1일 "지난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32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익산서동축제2018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세부추진일정을 조율하며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나서기 위해 지난해 익산시축제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시기와 중점추진방향을 사전에 결정한 바 있다.

올해 서동축제는 금마저수지 수변 등 축제장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한 조형물 설치, 볼거리, 체험거리 구간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를 전면 새롭게 기획하여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년 늘어나는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미륵사지 광장을 메인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셔틀버스 운행을 대폭 활대할 계획이며, 간이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90일 동안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익산서동축제를 문화관광대표축제로 육성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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