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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기간제 근로자 243명 정규직 전환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01-31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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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본사 및 지역본부 기간제 근로자 2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신입직원 채용에 준하는 절차를 밟았다.

공단은 청소직, 시설관리직, 콜센터 상담원 등 70여명의 용역직원에 대해서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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