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에스원-카카오모빌리티, 스마트파킹 사업협력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8-01-30 10:13 송고
에스원이 30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파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기 에스원 BE사업부 전무(오른쪽)와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대외협력실장. (에스원 제공)© News1
에스원이 30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파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기 에스원 BE사업부 전무(오른쪽)와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대외협력실장. (에스원 제공)© News1

에스원은 30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스마트파킹 구축 및 유관분야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파킹'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모바일 앱에서 에스원이 관리하는 주차장을 안내하고 자동결제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자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에스원이 관리하는 빌딩 주차장을 검색하고 모바일 자동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스원은 빌딩의 주차장 인프라 정보 제공, 현장 운영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맡는다. 에스원은 협약을 계기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빌딩의 자산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분야를 공동 발굴,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기 에스원 BE(Building Engineering)사업부 전무는 "양사가 가진 강점과 노하우를 활용해 주차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협업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ICT기술을 활용해 협력하는 사례를 통해 이용자의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