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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작 '이리와 안아줘' MBC 편성… '손 꼭잡고' 후속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1-30 14:15 송고
© News1 최준배PD가 연출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 스틸컷
© News1 최준배PD가 연출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 스틸컷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MBC 수목극에 편성, 오는 5월 방송이 유력하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5월 MBC에서 방송된다. 현재 MBC는 파업 종료 후 드라마국 재정비를 위해 주중드라마 편성이 3월로 미뤄진 상태. '이리와 안아줘'는 재방송 중인 '하얀거탑' 리마스터링 편 이후 윤상현 한혜진 주연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편성됐다.
'이리와 안아줘'는 과거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엇갈린 운명을 살게 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주연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KBS 단막극 '비의 나라'를 쓴 이아람 작가가 대본을 쓴다. 연출은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고, '불야성'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연출한 최준배 PD가 맡았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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