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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로풍찬 유랑극장'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재공연'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01-29 09:19 송고
연극 '로풍찬 유랑극장' 연습 장면© News1

극단 '달나라 동백꽃'이 2012년에 초연한 '로풍찬 유랑극장'을 재공연한다.

연극 '로풍찬 유랑극장'이 우수 공연에 재공연의 기회를 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돼 오는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2012년 초연과 2014년 재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극작가 김은성이 세르비아 작가 류보미르 시모비치의 대표작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한국적 상황으로 각색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원작의 무대는 한국전쟁 발발 하루 전의 전라남도 보성의 새재마을로 바뀌었다. 로풍찬 유랑극장 단원들은 신극단, 악극단, 여성국극단 출신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떠돌이 극단이다.

이야기는 로풍찬 유랑극장 단원들이 여순반란사건 이후 빨치산과 토벌대 사이에서 살육전이 전개되고 있는 새재마을에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이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번안한 '노민호와 주인애'를 공연한 직후 대대적인 빨치산 섬멸 작전이 이어진다.

'달나라 동백꽃' 대표인 부새롬이 초연에 이어 연출을 맡고, 김용준, 이지현, 마두영, 전석찬, 이진경, 김정, 박수진, 심재현, 조재영, 노기용, 박현, 하채윤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 3만원. 문의 (02)928-8802.

연극 '로풍찬 유랑극장' 연습 장면© News1

연극 '로풍찬 유랑극장' 연습 장면© News1

연극 '로풍찬 유랑극장' 포스터©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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