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 News1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총 6413억원 규모의 2018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발주건수는 109건으로 발주금액은 전년(5621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1건은 턴키(turn-key) 입찰방식, 3건은 기술제안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5건은 적격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중 최대 규모의 공사는 400억원 규모의 '원주시 단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시설공사'로 오는 10월에 발주한다.
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총 85건(78%), 5284억원을 상반기 내에 조기 발주함으로써 건설경기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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