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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68)이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허경영은 23일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은 말도 안된다. 내 나이가 몇살인데 거의 30살 차이 나는 사람과 열애를 하겠나"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사랑씨는 나와 두 곡을 함께 작업한 동료일뿐이다. 가끔 음악적으로 소통할 때만 연락할 뿐이지 사적으로는 만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하늘궁(자택)에서 남자 경호원 10명과 함께 살고 있다. 내가 있는 곳에는 여성 지지자들도 많이 찾아온다. 그런데 어떻게 열애를 하겠나"라고 밝혔다.
허경영은 또 영화 데이트설 등에 대해서는 "모두 거짓말이고 지어낸 소설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음악을 매개체로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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