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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육환경 조성에 476억 투입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8-01-22 14:13 송고
이완섭 시장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 News1
이완섭 시장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 News1

서산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7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어린이집 기능 보강, 전기 안전점검, 평가인증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가정양육수당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신규 특수시책으로 어린이집의 전기설비 일제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 등 전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평가인증 어린이집의 차액보육료 50%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가정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학부모 중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단시간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집의 전문성 향상과 부모 상담, 가족 양육 정보 제공 등의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종합보육 지원시설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필수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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